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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칠팔백

BrownBear78 2019. 2. 19. 09:01
지금 먹는 약이 삼 주전까지만해도 보험이 안되어서 한 달 약값이 칠백에서 팔백만원 정도였다. 요즘 항암제 가격을 보면 한 달 약값이 이 정도인게 대부분이다. 의료보험에서 지원하는 약이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을 써 보지도 못한다.

효과가 좋은 신약은 계속해서 나오고, 사용가능한 약도 늘어나고 있지만 가격이라는 벽이 있다. 약가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약을 사용해야하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비싸다.

돈이 없으면 치료 시도도 어려운 현실,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겪으니 더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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