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구급차

요즘은 기력도 없는데다 수술부위가 완전히 낫지 않아서 외래진료 다닐때 사설구급차를 이용하고 있다. 가격은 좀 부담되지만 현재 내 상태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트럭을 개조한 차다보니 승차감이 나쁜데 고스란히 통증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119구급차에 비하면 리무진이다. 아파서 구급차 탔다가 죽는줄 알았다.

예전에는 사설구급차 타는 사람도 있구나 했는데, 내가 타고다닐 줄이야. 비용지출은 크지만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자체가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