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블로그 활동
내가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암에 대해서 그리고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서 많은 책을 읽고 인터넷 검색을 했다. 지금 겪고 있는 신장암이 희귀병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정보는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네이버 블로그에 내 치료 상황에 대해서 글을 남기고 있다. 여러 암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자료를 찾을때마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절박함을 이용하는 장사치들의 글이 많아 실망을 한다. 혹시나 새로운 정보가 있을까 접속하면 역시나, 정신적으로 피곤해진다. 다행히 신장암 관련해서는 다음에 좋은 카페가 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도 활발하다. 항암치료하는 동안 담당 주치의나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지만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이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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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8. 16:00